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옷장에도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나며 눅눅합니다. 심하면 옷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옷장 안에 있는 옷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 빨래가 마르기 어렵고, 옷장 속에도 습기가 가득 차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옷을 뽀송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탈취와 제습 기능이 겸비된 탈취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탈취제 중 화학물질 함량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제품은 환경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경과 우리 몸을 위해 천연 재료 위주로 습기를 제거하고 꿉꿉한 냄새를 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1. 녹차 찌꺼기 활용하기
2. 레몬즙으로 옷장 내부 닦기
주의할 점은 레몬즙으로 옷장을 닦아내면 당분 때문에 끈적일 수 있어서 여름철이 지난 후에는 닦아내야 합니다.
3. 쌀로 악취 제거하기
4. 천연세제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5. 해충 퇴치에 탁월! 라벤더
6. 만능 탈취제 커피 찌꺼기
7. 옷장 제습제 구입
종이형 제습탈취제나 작은 틈에 놓아두는 제습탈취제품을 구입해 옷장에 두거나 옷장 안 벽에 붙여 두면 제습과 탈취가 됩니다.
8. 천연 화공석과 편백오일
돌 표면에 수많은 구멍이 있어서 냄새와 습기를 흡수합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천연제품이라 인체에 무해합니다. 거기에 편백오일을 뿌려주면 숲 속 청량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통해 담거나 공기가 통하는 종이 주머니에 담아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두기만 하면 됩니다.
냉장고 안에 두면 나쁜 냄새가 확 줄어듭니다.
사용하시다가 세척해서 말린 후에 재 사용 가능합니다.
9. 숯
숯은 습기 제거와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숯은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기도 하지만 건조할 경우에는 수분을 내뿜기도 하여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옷장 안에 두고 3~6개월 마다 물로 세척하여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말린 후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10. 신문지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신문지가 습기와 냄새를 빨아들입니다.
11. 굵은 소금
굵은소금에 들어있는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빈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두기만 해도 주변의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화장실과 같이 습기가 많은 구역에 놓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천연 제습제로 이만한 것이 없죠.
맑은 날에 습기를 머금은 소금을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12. 방향제 사용 금지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방향제를 쓴다면 환경호르몬(내분비교란물질)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좋은 냄새가 나는 방향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게 위험한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십시오.
13. 함께 보시면 좋은 글
아래글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1. 2021년 장마 시작! 옷장 속 냄새, 이렇게 제거하세요 (한국환경공단 2021.6.29)
2. 장마와의 전쟁! 친환경 습기 제거 및 곰팡이 퇴치법 (한국환경공단 20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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